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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플래티넘, '수퍼황사' 아랑곳하지 않는 자연 해독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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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클로렐라는 엽록소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자연 해독제로 주목받고 있다. 육류·어류보다 단백질이 풍부하다. [사진 대상웰라이프]

‘수퍼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품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린 푸드인 클로렐라가 엽록소와 비타민 및 미네랄 등이 풍부해 자연 해독제로 주목 받고 있다.

 고고학적 발견에 따르면 클로렐라는 원생대 때부터 20억 년 이상 지구상에 존재해 온 미세조류다. 1950년대 일본에서 클로렐라에 대한 연구가 확산 되면서 클로렐라의 효능이 인정되기 시작했다.

 클로렐라는 모든 영양소를 함유한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태양으로부터 광합성을 통해 생명유지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만들어 내는 자가영양생물이다. 클로렐라의 단백질 함유량은 약 60%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육류·어류·조류보다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한다. 26가지 이상의 미네랄·비타민 등을 함유하며, 탄수화물,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을 내포한다. 비타민A·비타민C·비타민E·엽록소·루테인 등도 풍부해 항산화 영양소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클로렐라는 해독 성분을 풍부히 갖고 있다. 아미노산인 시스틴·프롤린은 중금속으로 인한 산화 피해를 줄인다.

 클로렐라는 간과 쓸개가 본연의 해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장에서 유해 물질이 재흡수되는 것도 막아준다. 클로렐라의 엽록소는 장에서 유독 성분과 단단히 결합해 유해 물질이 대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도록 유도한다.

 클로렐라의 세포벽에는 해독 기능을 하는 섬유질이 담겨 있다. 클로렐라가 20억 년 이상을 지구에 생존해 오면서 수많은 중금속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진화하면서 생긴 산물이다. 이 섬유질이 우리의 장에서 자석처럼 유독 물질을 빨아들이고 함께 대변으로 배출된다.

 클로렐라에는 이외에도 포화지방산·단순불포화지방산·다중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지방산이 30여종 이상 들어있다. 그 중 포화지방산인 카프릭산과 라우르산은 체내에서 변형돼 면역력을 증가시켜 준다. 클로렐라의 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미리스트산은 협심증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장혈관계통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돕는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황사, 방사능 등 유해물질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클로렐라의 해독작용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면서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건강한 식생활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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