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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교포 귀환 대소교섭 촉구서한, 인권련, 삼목수상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회장이활)은 7일「미끼·다께오」(삼목무부) 일본수상에게 공한을 보내『10일부터 열리는 일·소외상 회담 때「사할린」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귀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연맹은 『삼목의 전쟁수행목적을 위해 강제징용으로 끌어가 30년이 넘도록 그 곳에서 혹사한 노역의 배상은 차치하고라도 귀국희망동포들이 자유스런 몸으로 돌아오도록 이번 기회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 이 문제를 매듭지어 주기 바란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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