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국 선수 2년 정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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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제수영연맹(FINA)은 지난8월3일부터 9일까지 북경에서 열린 국제친선 수영대회에 참가했던 「말레이지아」 선수 18명을 비롯, 「싱가포르」·태국·「필리핀」·「멕시코」·「파키스탄」·「튀니지」·「탄자니아」·「자이르」·「알제리」·「버마」·「이란」·「스리랑카」등 13개국선수들에게 무더기로 2년동안 국제대회 참가자격을 박탈했음이 29일「말레이지아」 수영연맹의 발표로 밝혀졌다.
FINA의 이같은 징계조치는 지난8월3일부터 2년동안 발효된다고 「말레이지아」측은 말했다.
FINA의 규칙은 회원국이 비회원국과 경기를 벌이지 못하도록 규정하고있는데 중공은 FINA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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