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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예능작가, "19금, 제대로 보여주나?"…'쥐락펴락' 예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강유미 예능작가, 사진 중앙포토]

‘강유미 예능작가’.

개그우먼 강유미(31)가 ‘SNL 코리아’ 예능작가로 데뷔했다.

25일 tvN 관계자는 “강유미가 ‘SNL 코리아’ 박성웅 편부터 작가로 합류해 ‘별에서 온 그놈’의 대본을 썼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유미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특별 대우를 받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애초 작가 데뷔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10여 명의 작가들과 함께 동등하게 회의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작가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직접 쓴 대본도 검토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강유미 예능작가 데뷔 소식에 “강유미 예능작가, 19금 제대로 보여주나?”, “강유미 예능작가, 재주꾼이네!”, “강유미 예능작가, 이제 망가지기 싫구나”, “강유미 예능작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봐야겠다”, “강유미 예능작가, 개그우먼이라고 특별 대우받는 게 더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강유미 예능작가,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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