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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취로사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사방녹지는 54개 사업장에 연7만7천5백 명이 취로, 2천5백30헥타르에 조림을 하거나 사방사업·가지치기 등을 하며 41만2천2백여 그루의 나무보호작업을 펴는 것.
사업비 1억원 중 77%인 7천7백50여 만원이 노임으로 쓰인다.
각 구청·출장소·녹지사업소별 사업장은 관악구청과 녹지사업소 각5개소. 종로·동대문·성북·도봉·영등포·은평 각4개소, 성동·서대문·마포·강남·양서 각3개소, 용산·천호 각2개소, 중구 1개소씩이다.
이 사업은 도시에 녹지대를 조성하고 조림을 해 경관을 돕기 위한 것으로 8개 지구(30선)에서 사방·조림을 하고 8개 지구 (2천5백선)에서 제초, 가지치기작업을 한다.
이밖에 시내30개 공원의 수목보호작업을 펴고 1백19개 도로변의 가로수에 새끼감기를 한다.
주요 사방사업지구는 ▲도봉구상계동산152 (5헥타르) ▲동대문구 망우동산 13의4 (3헥타르) ▲성북구정릉동산1의1 (4헥타르) ▲서대문구신사동98의4 (3헥타르) ▲불광동산169 (3헥타르) ▲영등포구신서동산46 (3헥타르) ▲관악구신림동산72의5 (4헥타르) ▲강남구신원동산28일대 (5헥타르).
하수도 정비사업은 77개 사업장에 연14만2천1백70여명이 취로, 총8만3천여 입방m의 하수도준설사업을 벌인다.
사업비 1억7천3백만원 중 82%인 1억4천2백17만 여원이 노임.
이 사업은 하수구 등이 추위로 얼어붙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데 따른 작업으로 주요 하수도·하천을 준설한다.
주요사업은 ▲성동구마장동∼답십리동일대·청계천지류와 연결되는 하수도준설 ▲동대문구전농동·면목동·용두동 등의 암거 (복개된개천) 준설 ▲성북구상·하월곡동암거준설 ▲서대문구홍은동개천준설 ▲마포구성산천정비 ▲영등포구구로동·관악구신림·대방동개천준설.
구청별 사업장은 종로12, 성북11, 은평8, 서대문·관악7, 동대문6, 도봉5, 마포·용산·영등포 각4, 중구3, 강남·천호각2, 성동·양서 각1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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