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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봉용등 오늘구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합의부 (재판장 이형년부장판사)는 1일상오 10시 제1호 법정에서 여수지구밀수폭력사건의 총책 허봉용(40) 과 「갈매기파」 두목 박길환 (43) 전여수경찰서장 서강철 (47) 피고인등 거물급이 관련된 30명에 대한 범죄단체조직, 특수범죄가중처벌법·직무유기죄등 위반사건 두번째 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사실심리 및 증거조사와 증인심문이 끝나는 대로 이날 하오 중으로 구형을 할 방침이다.
공판을 받은 피고인들은 허봉용 피고인등 「허봉용파」4명, 박길환등 「갈매기파」8명, 서강철등 경찰·세간·배후 공무원6명, 박산식(36)등 제11범양호 밀수범4명, 신현호(46)등 아선호밀수범 6명, 장종석(59)등 영일호 밀수범 6명등 모두 30명(병합 중복5명제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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