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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사업 거론은 여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7일 국회예결위에서는 많은 여야의원들이 선거구사업을 들고 나와 지방의회를 방불케 했다.
대표적인 선거구사업 대변내용을 보면-.
△황명수 의원(아산-천안)=유관순 사당을 보수하고 삼일절 행사를 이곳에서 거행토록 하라.
△이용희 의원(옥천-보은)=속리산관광「버스」의 독점운행을 막아라.
△최재구 의원(충무-통영)=한산대첩제전은 문공부가 전담하는 국가적 행사로 승격시켜라.
△강길만 의원(순천-구례)=여수 수산전문학교의 기숙사건설비를 증액하라.
△이도환 의원(마산)=중단된 마산 세 역의 신축공사를 속개하라. 도마다 체육관이 있는데 경남만 없다. 경남 체육관을 마산에 건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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