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교관 부인들|대관령서 한때고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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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버스고장…곧 구조>
14일 상오11시35분쯤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 앞 계곡에서 대관령 「스키」장을 돌아보고 고속도로로 나오던 주한미국부대사부인등 외교관부인 15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계곡중간에서 시동이 꺼져 물 가운데 고립됐다가 출동한 경찰 및 예비군들에 의해 하오1시12분쯤 무사히 구조됐다.
강릉깃점 32km에 이르는 수하리 계곡은 이날 3시간동안에 39mm의 폭우가 쏟아져 사고를 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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