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계약은 알선미끼|돈받은 둘 추가구속|황룡강 제방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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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경찰서는 13일 신형식씨(59·광주시동구학운동676의7) 박병주씨(58·광주시서구서2동67의3)등 2명을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남 장성군 가룡면 황룡강 제방보수공사계약을 둘러싸고 전남도고위층에 말해 공사를 수의 계약해 주겠다며 한일건설회사 상무 김대휘씨(48·구속중)로부터 박씨가 15만원, 신씨가 30만원을 받아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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