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티」·「리즈」출연의 애정 영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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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젊은이의 양지』(★★★★·MBC·1일 밤 10시 30분)는 51년 미 「파라마운트」사 작품으로 거장 「조지·스티븐즈」감독, 「몽고메리·크리프트」「엘리자베드·테일러」「셜리·윈터즈」등 3명의 명우가 경연하는 애정 영화의 거작. 세계적으로 널리 읽힌 「드라이저」의 명작 『「아메리카」의 비극』이 이 영화의 원작이다. 공장직공으로 출세의 기회를 노리던 청년 「몬티」앞에 사교계의 꽃인 「리즈」가 나타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이때 이미 「몬티」에게는 같은 공장직공인 애인 「셜리」가 있었다. 2부는 차주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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