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로 들어온 지 하룻만에 절도 도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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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 하오 3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익선동 154의 14 김재영씨(38) 집 안방에 세든 송정순씨(32)의 가정부 이은주양(26)이 가정부로 들어온 지 하루만에 장롱서랍을 뒤져 백금「다이어」반지 2개·금반지 6개·「루비」반지 1개·현금 3만6천원 등 모두 92만4천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양은 21일 하오 2시쯤 집주인 김씨의 소개로 송씨 집에 들어가 일을 보다 송씨가 집을 비운사이 방안 「캐비닛」·장롱·경대서랍 등을 샅샅이 뒤져 금품을 훔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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