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영애양 KBS서「스카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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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처자있는 「밴드·마스터」와의 열애로 옥고까지 치른 「탤런트」 김영애양이 「브라운」관을 타의에 의해 밀려난지 3개월여만에 「컴백」하게 됐다.
6일부터 새로 방영될 KBS-TV의 일일연속극 『꿈꾸는 해바라기』(윤혁민 작·임학송 연출)에 「스카웃」됐다는 것.
KBS-TV측은 『허물있는 연기자라해서 아주 버리는 것은 가혹하지 않느냐』고 시청자들의 관용을 바라는 눈치인데 김양은 『꿈꾸는 해바라기』에서 아이 셋을 거느린 불구의 상이용사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푸는 처녀역을 맡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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