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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저격「무어」FBI의 첩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2일 밤「샌프란시스코」에서「포드」대통령을 저격, 암살미수범으로 체포된「새러·제인·무어」여인(45)은 한때 연방수사국(FBI)의 과격파 단체에 관한 제보자였으며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경찰에 대해「포드」대통령에 접근,『체제에 대한 시험을 해볼지도 모른다』고 위협, 대통령암살용의자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던 것으로 23일 밝혀졌다.
미국남부의 한 부유한 가정출신인 45세의 공인회계사「무어」양은「허스트」양을 납치했던 공생해방군(SLA) 대원들과의 관련 때문에 FBI「샌프란시스코」지부가 자기에게 접촉해 왔었다고 밝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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