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금연, 김주혁 고통스런 금단 현상…'시청률 1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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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금연’.

1박2일 금연 특집이 출연자의 고통스러운 금단현상에 힘입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1박2일’ 멤버들과 가수 홍경민이 함께 떠난 신안군 ‘금연의 섬’ 증도에서 펼쳐진 금연여행 2편을 공개했다.

금단증상을 달래기 위해 멤버들은 레몬 사탕을 두고 ‘느리게 자전거 타기’ 게임을 했다. 금연 껌을 걸고 지압판위에서 닭싸움을 했다.

하지만 김주혁은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몰래 흡연한 사실이 적발됐다. 그는 베테랑 연기자답게 흡연사실을 부인하며 연기를 했다. 이에 김준호는 “니코틴패스”라며 김주혁의 흡연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2주 연속 일요 저녁 예능 코너 6개 중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박2일 금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박2일 금연, 김주혁 대박이다”,“1박2일 금연, 김준호는 여기서도 금연이네”,“1박2일 금연, 금단현상 이해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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