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의 감자 캐려다 3명이 가스중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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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7일 낮12시30분 쯤 김제군만경면장산리 유치동 부락 이남수씨(44) 집 마루 밑 감자 저장소에서 이씨의 처 주옥근씨(41)와 장남 이희복(19·만경고 2년) 2남 다복(17·이리고1년) 3남 우석군 (15) 등 4명이 감자가 썩어 발생한「메탄·개스」에 중독, 최 여인과 장남, 2남 등 3명이 숨지고 우석군만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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