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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홍문, 당 군사위 부주석에|전 총 참모장 나서경은 복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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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1일 AP=본사특약】중공의 관영 신화사 통신은 1일 중공군 창설 48주년 기념식에 관한 보도에서 문화혁명 때 숙청됐던 전 중공군 총 참모장 나서경(71)의 복권과 당 부주석 왕홍문(39)이 강력한 당 군사위 부주석으로 승진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나서경은 지난 59년이래 중공 인민해방군 총 참모장이었다가 67년 문혁 때 면직됐으며 모택동의 후계자로 지목되는 왕홍문은 당 부주석·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등의 요직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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