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에 대한 비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중공 관영 신화사통신은 소련에서는 지금 남편과 처를 대여하는 매춘업이 성행하고 있으며 가족관계의 불안정으로 이혼이 급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혹독한 비난을 가했다.
신화사통신은 여성을 상품으로 취급하고 있는 이 같은 개탄할 현상이 지금 소련에서 널리 만연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 같은 풍조로 인해 지난72년의 이혼율은 평균 1백 쌍의 부부 중 33.3%에 이르고 있어서 소련이 세계에서 최고의 이혼율을 기록했다고 지적.【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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