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로 옮길 오치성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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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해 3월 미국 「오리건」대학에 유학한 오치성 전 공화당 사무총장은 오는 9월 학기부터 「하버드」대학으로 옮겨 공부를 계속할 계획.
대학기숙사에 묻혀 외국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어학공부에 몰두해온 오씨에 대해 학교당국이 그의 전력과 성실한 학구자세를 높이 평가해서 「하버드」대 극동「아시아」연구소의 명에 연구교환교수로 추천했다는 것.
오씨는 귀국시기를 정하지 않고 「하버드」에서 주로 「4대 열강의 정책이 한국 통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할 것이라고 29일 한 측근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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