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축구전 금년에 열릴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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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내년에 실시될것으로 공식발표됐던 한·「이란」축구정기전이 올해안에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축구협회 「샤리·에이트」섭외이사는 23일 대한축구협회의 오완건이사앞으로 전문을 보내와 금년에 창설, 첫대회를 열기로한 한·「이란」 축구정기전은 「올림픽」예선때문에 처음 결정된 8, 9월중 개최는 불가능하나 10, 11월중에는 경기가 가능해 대회날짜를 조정중에 있으며 대회일자가 결정되는대로 연락하겠다고 통보해 왔다.
축구협회는 지난6월11일부터 30일까지 이영호전무이사와 김광남섭외부차장이 「이란」을 방문하고 귀국, 이들의 보고에 따라 한·「이란」 정기축구전 금년대회를 취소한다고 공식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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