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시찰에 나선 보사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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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 보사위는 의원세비에서 비용을 거두어 21일 「자비시찰」에 나섰다.
상임위활동이 소속의원들의 주머니돈으로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여당의원 10만원, 야당5만원씩을 7월분 세비에서 각출.
보사위시찰은 가족계획연구원·직업보도소·사회사업지도자훈련원등 비교적 사회에서 잊혀져있는 기관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간간이 제약회사·식품회사등도 돌아볼 계획.
첫날 시찰에는 백남억·길전직(공화)·김형일·한건수(신민) 의원이 불참하고 11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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