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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5월 은퇴 무대, "갈라 프로그램 준비…팬들에 보답"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2014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선언한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5월 아이스 쇼를 통해 국내 팬들을 찾아간다.

10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김연아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가 5월 4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어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그에 걸맞은 아이스쇼 주제와 내용, 무대 구성,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이 김연아 선수의 현역 은퇴를 축하하며 김연아 선수가 이에 보답하는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가 현역 은퇴무대인 만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며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 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5월 은퇴 무대, 남친도 참석할까”,“김연아 5월 은퇴 무대, 열애설만큼 충격적 이지는 않다”,“김연아 5월 은퇴 무대, 마지막 무대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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