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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시스터즈」해체소식|「바비」김, 태권영화 출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미주전역 순회공연중 현재「로스앤젤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보컬·듀엣」「펄·시스터즈」삼자매가 내년3월 귀국, 언니 배인순양은 결혼하고 동생 인숙양은 「솔로」로 독립하여 계속 연예계에서 활약할 것이라는 소식을 가족에게 전해 왔다.
『「코피」한잔』『님아』등 「히트·송」을 남긴 이들은 국제무대에서도 비교적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인순양과 결혼할 사람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실업가」로만 알려지고 있다.
○…이소룡의 친구이며 미공군사관학교 태권사범으로 활약하다가 작년10월 일시 귀국, 『죽음의승무』『지옥의 초대장』등 2편의 태권도영화에「데뷔」한 「바비」김군이 「인도네시아」와 합작, 동남아시장석권을 목표로 제작기획중인 태권도영화 『「발리」도의 혈투』에 출연하기 위해 귀국했다.
이미 제작된 2편의 테권도영화로 이소룡이후 최곤의 태권「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그는 이번 귀국길에 『죽음의 「피리어드』『암흑가의 삼국지』등 2편의 태창흥업제작 영화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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