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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친미경향 지속 불 퇴역외교관 밝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30일 AP합동】중공은 금세기 말까지에는 세계정치에 있어서 그들의 전략적 위치·인구·천연자원 등에 부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북경주재 「프랑스」대사를 역임한 한 「프랑스」 퇴역외교관이 말했다.
그는 또 장차 모택동과 주은래가 물러나도 중공권력 구조에 큰 파열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중공은 장차에도 소련과 미국의 영향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입장을 유지하겠지만 다소 친미적 경향을 띄게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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