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이발·공원입장료 원호대상자엔 50%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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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25일 오는7월1일부터 6·25참전 상이용사를 비롯, 독립유공자·4·19의거 부상자 등 서울시에 거주하는 원호대상자를 돕기 위해 업자들의 협의를 거쳐 목욕료와 이발료를50% 할인토록 했으며 파고다공원을 비롯, 어린이대공원 등 시립공원의 입장료를 50% 할인키로 했다.
또 70살 이상된 노인들에게도 시립공원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내 고궁의 입장료를 할인키 위해 문화재관리국과 협의중이며 원호대상자는 연금증서를 지참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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