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술가상 제정, 35세 이하 신진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창작에 매진하는 젊은 미술가를 위한「청년미술가상」이 제정됐다. 한국미술의 주체성정립에 기여하는 회화 및「그래픽」이 그 수상대상이 되는 이상은 35세 이하의 남녀신진미술가에 한하며 심사방법은 추천심사제를 지양하고 미술평론가로 하여금 대장작가를 발굴, 최후 수상자를 선발한다.
심사대상은 매년 5월부터 다음해 4월 사이에 발표된 작품이며 시상 일은 그 다음해인 4월29일,「알파」화학이 뒷받침하는 이 상의 추진위원은 남 관·이경성·권옥연·하종하·박용숙·오광수·김윤수·전영탁·남궁요숙씨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