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13명으로|두 경관 파면 입건|건널목 충돌사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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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호남선 청운건널목의 열차·버스 충돌사고원인을 조사중인 장성경찰서는 16일 상오 사고버스에 타고도 이 버스의 정원초과를 묵인한 장성군 서이면 지서장 김수윤 경사(49·중상)와 같은 지서 김능구 순경(37·경상)등 2명을 직무유기혐의로 입건했다.
전남도경은 지난14일 이들 두 경찰관을 파면했었다.
사망자는 1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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