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헬스케어 사업 목표 확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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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2015년 매출 6000억엔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도시바 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25일 헬스케어 사업의 핵심 전략 ‘예방·진단과 치료·예후 및 간호·건강 증진’ 4가지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2015년 6000억엔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도시바 코퍼레이션은 작년 8월, 에너지 사업, 스토리지 사업과 함께 헬스케어 사업을 세 번째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4가지 주요 사업 중 우선 ‘진단과 치료’ 사업은 CT와 같은 진단 장비가 포함돼 이미 시도해 검증된 바 있다. ‘예방’ 분야는 개인의 건강에 대한 모니터링과 예측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발생의 위험을 줄이는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하게 된다. ‘예후 및 간호’ 분야는 가족과 간병인의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집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 증진’ 분야는 더 안전한 거주 환경을 모색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도우며, 궁극적으로 사람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시바는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증진시키고 다양하고 광범위한 기술들을 결합해 인간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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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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