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지상에서도 관측가능…최근 가장 가까이서 폭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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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항공우주국 제공]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초신성 폭발 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M82 은하 속 초신성 SN 2014J의 폭발 장면을 공개했다.
1월 31일(현지시간) 지구 밖에 떠있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것이다. 아마추어 천문가들도 지상에서 관측이 가능할 만큼 밝은 빛을 내뿜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에 대해 NASA는 다른 항성에서 날아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쌓였다가 일정한 질량 이상이 돼 폭발한 경우라고 분석했다.
최대 약 1200광년 떨어진 초신성 폭발 장면은 27년 전의 SN1987A 이후 지구에서 관측된 가장 밝은 별로 기록된다고 나사는 설명했다. 또 초신성으로는 일반적인 우주거리상 최근 77년 중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지상에서도 관측 가능하다니 놀랍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지구랑 무슨 상관이야?”,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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