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 결혼, 4살 연상 중국계 호주인과…'2012년 화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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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양 미니홈피]

‘정양 결혼’.

배우 정양(33)이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가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정양은 2012년 11월 호주에서 중국계 호주인 A(37)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정양은 지인들에게도 결혼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 정양의 남편은 호주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화교다.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금융가로 알려졌다.

정양은 1999년 제1회 고릴라 진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서 ‘정간호사’ 데뷔했다. 이후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E채널 ‘여자는 다그래’, 영화 ‘방자전’등에 출연했다.

정양은 2002년에는 갑상선 항진증이 발견돼 투병생활을 했다. 정양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양 결혼, 파란만장하구나”,“정양 결혼, 화교와 결혼했구나”,“정양 결혼,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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