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군 사이공 공세 막게 미, 소-중과 외교접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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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27일 로이터합동】미국은「사이공」주변의 군사정세가 급박해짐에 따라 월맹군과 「베트콩」이「사이공」에 총공격을 가할 때 닥쳐올 지극히 파괴적인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소련 및 중공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휴전을 회복하고 협상의 길을 트려고「그레이엄·마티니「사이공」주재 미 대사를 통해 여러 당사자들과 활발한 접촉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워싱턴」에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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