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주치의설 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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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자이르」 공화국 「킨샤사」시 국립 「마마·예모」 병원 외래진료소장 안창호씨(45)가 한달 예정으로 휴가차 22일 하오 4시50분 CPA기편에 부인 전삼희씨(43)와 함께 귀국했다.
안씨는 지난번 일부 신문에 자신이 「자이르」공화국 「모부투」대통령과 「프로·복서」「무하마드·알리」의 주치의라고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알리」가 작년 10월 「타이틀·매치」를 갖기 위해 「킨샤사」에 왔을 때 도와준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했다.
안씨는 69년 정부파견 의료단원으로 「자이래」에 갔다가 현지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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