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합회의 제의 맨스필드, 월남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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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12일 AFP동양】「마이크·맨스필드」 상원민주당 원내총무는 12일 「베트콩」 및 월맹과 현 「베트남」분쟁을 협상하기 위해 월남의 3대 종파로 구성되는 민족화합회의를 창설할 것을 제의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불교·「가톨릭」 및 「카오·다이」대표를 참여시키는 민족화합회의를 구성하여 이들이 공산 측과 접촉하도록 하고 1차적으로 현 분쟁의 타결을 모색하되 이것이 실패하면 월남을 중립화하는 방안을 협상하도록 하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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