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류의 쌍무협정 EEC와 교섭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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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EEC(구주공동시장)와의 섬유류 쌍무협정 교섭이 오는 9일부터 「브뤼셀」에 있는 EEC 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예비교섭에는 한국 측에서 송인상 주「벨기에」 대사와 김동휘 외무부 경제차관보 등이 참석하고 EEC측에서는 「네엘」EEC 대외협력 제4총국장을 수석으로 한 대표단이 참석, 앞으로의 대 EEC 섬유류 수출「쿼터」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휘 외무부 경제차관보는 이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6일 하오 현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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