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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아내 박원숙에 가족사 고백 "북에 계신 아버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

임현식이 ‘새 아내’박원숙에게 자신의 가족사를 고백했다.

JTBC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에서 임현식과 가상 재혼부부의 연을 맺은 박원숙이 송추에 자리한 임현식의 실제 집을 찾았다.

이에 임현식은 부인 박원숙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도민준(김수현) 서재에 버금가는 자신만의 서재를 공개했다.

그의 서재에서 두 사람은 임현식의 외삼촌이기도 한 ‘한국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선생의 화집을 비롯한 수많은 LP판, 책, 사진 등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 중에서 임현식의 돌아가신 어머니 사진이 박원숙의 눈길을 끌었다.

임현식은 10여 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북에 계신 아버지를 평생 그리워하며 사셨다”며 가족사를 고백했던 했다. 특히 임현식은 재혼으로 ‘인생의 동반자’가 된 아내 박원숙에게 기자 출신의 아버지가 북쪽으로 가게 된 사연까지 고백해 그녀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혼으로 새 가정을 꾸린 이영하-박찬숙과 박찬숙의 얼짱 아들?딸 서효명-서수원이 서로간의 벽을 허물기 위해 떠난 가족여행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JTBC ‘재혼 미리보기-‘님과 함께’는 다음달 3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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