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무역회사 세워 1억여원 탈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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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조재석 검사는 31일 유령회사 3개를 설립, 2백28만 달러 어치의 상품을 수입해서 실화주에게 1억3천여만원의 각종 세금을 포탈케 해준 최용모씨(55·서울 성북구 상월곡동6의 44)를 상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석일영씨를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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