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KO승 도전자 「웨프너」에 15회 2분41초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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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리치펄드(오하이오주)=외신종합】프로·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알리는 25일(한국 시간) 이곳에서 열린 타이를·매치에서 백인 도전자「처크·웨프너」를 15회 2분41초만에 KO로 격파, 지난해 10월30일 챔피언이 된후 첫번째 방어전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제2「라운드」이후 레프트·잽과 「원·투·스트레이트」로 계속 우세를 보인 알리는 제9라운드에서 저돌적인 웨프너로부터 강타를 맞아 다운까지 빼앗겼으나 15「라운드」에서 깨끗한 속타에 이온「라이트·스트레이트」로 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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