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블루지움, 교통·쇼핑·행정 편리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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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중심상업지구에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된다. 신해공영이 시공하는 블루지움(조감도)이다.

 블루지움은 세종시의 유일한 상업밀집지역인 2-4생활권 중심상업지구 내에 들어선다. 중심상업지구 안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로데오거리 초입이고 수변공원도 가깝다. 세종시 교통의 핵심인 BRT정류장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8층 1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7㎡ A타입 84가구, 26㎡ B타입 6가구, 26㎡ C타입 24가구, 26㎡ D타입 6가구, 48㎡ E타입 6가구, 45㎡ F타입 6가구, 34㎡ G타입 6가구, 26㎡ H타입 12가구 등 8가지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3~8층은 도시형생활주택이다.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일조량이 많고 쾌적하다. 초절전 LED 조명이 설치돼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신해공영은 주방기기와 일체화된 붙박이장을 비롯한 다양한 수납장, 아일랜드 테이블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좋게 한다.

블루지움의 가장 큰 강점은 입지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도 2%만 계획된 유일한 상업면적인 중심상업지구다. 쇼핑시설 등 여러 가지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2-4생활권에 들어서는 소방방재청·국세청·우정사업본부는 물론 제천 수변공원을 지나면 바로 중앙행정타운에 도달할 수 있다. 서울에서 이전해 온 정부종합청사 공무원들과 관련 기관 직원들의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대부터다. 분양 문의 1666-1850.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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