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극동방위 망|주한 군이 주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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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요크10일 동양】미국은 극동의 방위를 주로 주한 미 제○사단과 동태평양 제7함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일본 및「오끼나와」주둔 미 제○사단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간잡지「뉴스위크」가 최신호에서 밝혔다.
이 잡지는 미국의 극동 군사력은 병력 19만 명, 전술비행기 2백40대, 항공모함 3 척, 주요전함 45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련은 병력 60만 명, 전술 비행기 1천1백 대, 항공모함은 없고 주요전함 55척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 중공은 군 통계상 미-소 양국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에 의하면 병력 3백50만 명, 전술비행기 3천8백 대 및 항공모함은 없고 주요 전함 52척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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