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프로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대격돌이 시작됐다.
J골프는 남자 신인 프로 골퍼만의 대회인 ‘IBK캐피탈 클리브랜드 2014 루키 챔피언십’을 26일 첫 방송한다.
최종 우승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KPGA 코리안투어 J 골프 시리즈에 2회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선을 통해 총 71명의 참가 선수 중 16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 냈다. 또 1:1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경쟁심을 더 자극해 과감한 플레이를 하도록 했다.
26일에 방송되는‘IBK캐피탈 클리브랜드 2014 루키 챔피언십’ 1회에서는 예선전을 1등으로 통과한 정재형(19)과 어렵게 본선에 진출한 이종욱(25)이 16강 첫 경기를 펼친다.
KPGA 투어 신인왕 선발대회인 ‘IBK캐피탈 클리브랜드 2014 루키 챔피언십’은 26일부터 15주간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