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보행 질서 확립의 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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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 시경은 3월을 「보행 질서 확립의 달」로 정하고 4일부터 사고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교통 질서 확립 「캠페인」에 나섰다.
초·중·고·대학 등 각급 학교의 개학과 아울러 실시된 이「캠페인」은 보행 질서 확립·어린이 교통보호·사고 예방 활동에 중점이 두어져 있다.
서울 시경은 오는 15일까지는 교통경찰 2백20명, 지도교사 1백50명, 녹색어머니 3백85명, 모범운전사 3백50명 등을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집중 배치, 지도 계몽을 벌이고 16일부터는 교통 질서를 문란케 하는 운전사와 시민들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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