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옹 싱글벙글 작위 받으러 런던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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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세기의 희극배우「찰리·채플린」옹(85)이 영국「엘리자베스」여왕으로부터 「나이트」작위를 수여 받는 4일의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1일「런던」에 도착, 『여왕으로부터 작위를 받는 일은 일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플린」옹은 이날 거주지인「제네바」에서 가족과 함께 「히드로」공항에 도착, 「휠·체어」를 타고 내렸는데 「사인」을 요구하면서 몰려든 군중들에게 『나는 건강이 좋다』고 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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