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화재 특별경계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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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치안본부는 27일 전국경찰에 환절기 화재특별경계령을 내리고 특히 산불에 의한 산림 피해 예방에 힘을 기울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위험물 판매 업소에 대해 화기 일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치안 본부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총4백99건의 화재가 발생, 71명(사망22·부상49)의 인명 피해와 2억2천29만원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산불은 총1백6건으로 임야 85만8천73평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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