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입장료 50원씩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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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문화재관리국은 창덕궁 등 5대 궁의 어른 입장료를 50원씩 일제히 인상키로 결정, 국무회의의 의결을 얻는 대로 오는 3월초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창경원의 입장료는 1백50원에서 2백원으로, 창덕궁(비원)은 2백원에서 2백50원으로 각각 오르게 되며 경복궁·종묘·덕수궁 등은 1백원에서 1백5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어린이 및 하사 이하의 군인은 종전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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