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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시계 팔아 5차례 5천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지검 이병근 검사는 15일 밀수 「롤렉스」시계 등을 거래한 서울중구남대문로2가33 정금사 대표 김성중씨(27)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신원을 알 수 없는 밀수꾼으로부터 밀수된 「롤렉스」팔목시계 23개 시가 3백87만원어치를 사들인 것을 비롯, 지난 73년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모두 5천여만원의 밀수시계를 거래, 거액의 관세를 포탈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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