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지진』에 오스카 특별상…. 「호크스」·「르놔르」감독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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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아카데미」영화 예술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 노장감독「하워드·호크스」와「장·르놔르」, 그리고 영화『대지진』에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아카데미」회장「월터·미리쉬」씨는 제47회「오스카」시상식을 4월 8일에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아카데미」위원회가『미국영화계의 거인』이라고 칭송한「호크스」감독은 25년에「데뷔」, 『상처의 얼굴』『「요크」상사』『레드·리버』『하타리』등을 연출했다.
『기쁨과 책임과 재능을 가지고 일한 영화 제작자』란 평가를 들은「프랑스」인「르놔르」감독의 작품은『나나』『위대한 환상』『인간동물』『늪지대』등이다.
영화『대지진』은 특수효과의 업적상을 받았다. <뉴스·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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