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비리 혐의 수사 받던 한예종 교수 투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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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 이모(57) 교수가 21일 새벽 전남 여수 소리도 남쪽 9㎞ 해상을 지나던 여객선에서 투신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지난 19일 학교 산학협력단을 상대로 10억원대 인건비를 허위청구한 혐의로 이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교수는 투신 당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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