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동반 개스 자살|가난·신병 비판 여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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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7일 상오 11시3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 240의50 최주희씨(35) 집 1층 건넌방에 세들어 살던 이정실씨(27·여)가 방문을 안으로 잠근채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외아들 남지우군 (1)과 함께 연탄「개스」로 자살한 것을 주인 최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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