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 금메달 소감,"비록 같이 못 뛰었지만…정말 좋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공상정 금메달 소감’.

쇼트트랙 선수 공상정이 금메달 소감을 밝혔다.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상정(18·유봉여고)는 준결승까지 급성 위염을 앓던 김아랑(19·전주제일고)을 대신해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결승전에서는 김아랑이 회복하면서 공상정은 트랙 밖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공상정은 예비선수로 링크에서 함께 달리지는 못했으나 국가대표팀과 함께 플라워 시상식대에 올라가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실수 없이 잘 끝내서 정말 좋다. 힘들게 고생한 게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상정 금메달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상정 금메달 소감, 수고 많았어요”,“공상정 금메달 소감, 귀여운 막내”,“공상정 금메달 소감, 같이 못 뛰어서 아쉬웠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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