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치 말말말] "파벌주의 득세하면 민주주의 생명 잃어"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파벌주의 득세하면 민주주의 생명 잃어"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시장 후보 경선과 안현수 사태를 연결 지으며. 그는 “파벌의 이익 때문에 인위적으로 승부를 왜곡하면 국가발전에 가장 적합한 인재 선출을 가로막게 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당내 친박·친이계가 특정 후보를 밀 것이란 소문을 의식한 발언이다.

"올림픽이 끝나고 언급해도 될 일"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 사태 진상조사 지시를 거론하며. 그는 “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비판한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대통령이 국민적 흥분에 슬쩍 얹혀가는 것은 아니냐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