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을 가위로 찔러 레지던트 3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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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광주경찰서는 9일 조선대학교 부속병원「레지던트」 김만달씨(27)이희춘씨(29)남수동씨(27)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하오 10시30분쯤 조선대학부속병원 5층 복도에서 동병원 인턴 이기철씨(26)를 건방지다는 이유로 수술용 가위로 이마를 찌르는 등 집단 폭행을 가해 이씨는 전치 3주의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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